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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 런칭을 통해 IoT 분야 사업영역 확장
- 골프 인구의 증가와 노캐디 등 골프 문화 변화로 골프 거리 측정기 시장 급성장
- 세계 최초 음성인식, 자체 거리측정 알고리즘 적용한 초소형 제품
- 고성장 골프 산업에서 IT와 결합된 제품 지속 출시 예정

엠씨넥스가 IoT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버디클론 (BUDDYCLON)’을 런칭 한다고 30일 밝혔다. 
엠씨넥스는 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 런칭을 통해 IoT 분야의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엠씨넥스는 골프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여 회사가 보유한 소형화 및 IoT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골프 거리측정기 개발을 2020년 상반기에 착수하였고 1년간의 연구 개발 결과 세계 최초로 음성 인식 기능의 탑재와 초소형 클립 형태의 골프 거리 측정기 제품 개발에 성공해 오는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엠씨넥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버디클론 GV1 제품은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그린을 형상화한 제품으로 디자인부터 차별화를 하였고 모자나 벨트에 쉽게 장착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사이즈와 경량(22.5g)의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멀티 위성 지원과 항공기 라이다로 측량한 최신 3D 좌표 및 고도를 반영한 거리측정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하여 정확도가 높고, 세계 최초로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음성 명령만으로 거리측정 기능을 탑재하여 플레이에 좀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구성을 최소화와 저전력 설계를 통해 베터리 효율을 극대화 하였고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지도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편의성과 확장성 확보, 자석식 충전방식을 도입해 간편하고 안전한 충전, 우천시에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방진 및 방수 기능을 적용했다.

현재, 엠씨넥스는 초소형 음성인식 골프 거리 측정기 버디클론 GV1 제품과 관련해 특허 3건을 출원 완료한 상태로 9월 제품 출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레저 산업 전반에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문화 확산에 힘입어 골프가 대세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지난 5월 발간한 ‘레저백서 2021’에 따르면 올해 골프 인구는 2017년 대비 33% 늘어난 515만명으로 추산되며 이중 MZ세대 비중은 22%로, 최대 115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골프장 이용자의 증가, 연령대 하락 및 골프 소비 인식의 변화로 골프장 이용 고객들의 `캐디 선택제` 또는 `마샬 캐디` 등의 서비스를 도입한 골프장 선택이 많아지고 있고, 코로나19로 타인과의 접촉이 제한된 상황에서 캐디 없이 라운드를 하기 위한 필수품인 거리 측정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엠씨넥스 민동욱 대표이사는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퍼블릭 골프장의 증가, 노캐디 문화의 확산으로 골프 거리 측정기 시장이 고성장 하고 있다”고 밝히며, “BUDDYCLON을 정확한 거리 측정으로 골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골프 거리 측정기 전문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엠씨넥스는 성장성이 높은 골프 시장에서 IT와 결합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를 통해 시장 영역을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으로 카메라 기술이 적용된 골프 거리측정기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씨넥스는 지난 2015년부터 IoT 시스템 사업의 확대를 위해 HW, SW엔지니어 인력 충원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투자한 결과 자체 IoT 브랜드인 아이클론(Eyeclon)을 런칭했고 차세대 통신형 블랙박스, VR 및 AR 등 메타버스에 적용되는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와 동작센서, IoT 카메라, 원격 의료용 네트워크 카메라를 잇달아 출시하며 IoT 시스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 런칭으로 IoT 시스템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http://www.eyeclon.co.kr/ko/product/buddyclon_cv1.php 

엠씨넥스가 만든 아이클론